종현천사   07-08-19 19:53 31년전  우리동네에서도 살벌했던  풍경이 생각나네요.           전쟁나기  일보 직전으로  군인가족 들은  후방으로 가야되나 우왕좌왕 했었지요.           인간이기를 포기한 북한군의 만행에 분노하다 못해 할말을 잊었었는데....           총도 아닌  도끼라니.           같은 민족으로서  참으로  부끄럽고 이념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 줄 새삼 깨달았었는데...           군인의 신분으로 현장에서  느꼈을 두려움과 긴장감이 조금은 느껴지네요.           다시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은 일어 나지 말아야 될텐데....           님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 편안히 살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백암산 패밀리 여러분들.      단결/// 31년전 우리동네에서도 살벌했던 풍경이 생각나네요. 전쟁나기 일보 직전으로 군인가족 들은 후방으로 가야되나 우왕좌왕 했었지요. 인간이기를 포기한 북한군의 만행에 분노하다 못해 할말을 잊었었는데.... 총도 아닌 도끼라니. 같은 민족으로서 참으로 부끄럽고 이념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 줄 새삼 깨달았었는데... 군인의 신분으로 현장에서 느꼈을 두려움과 긴장감이 조금은 느껴지네요. 다시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은 일어 나지 말아야 될텐데.... 님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 편안히 살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백암산 패밀리 여러분들. 단결///

김용하   07-08-20 18:54 31년전.................           세상 모르고 살았더이다.           아마 그때 저는 능금밭 원두막에서 이웃동네 처자들하고....(?)           에라,전쟁이나 나뿌라. 군대가서 전장나면 뭐 뻔할끼고.           전장나서 죽기전에 장가나 한번가보고 죽어으면.하는마음을 먹었더이다.                       그덕에 이웃동네 처자들 .............             지금은 중년이된 아니 모두 할매가 됐겠지만  ......미안타, 31년전................. 세상 모르고 살았더이다. 아마 그때 저는 능금밭 원두막에서 이웃동네 처자들하고....(?) 에라,전쟁이나 나뿌라. 군대가서 전장나면 뭐 뻔할끼고. 전장나서 죽기전에 장가나 한번가보고 죽어으면.하는마음을 먹었더이다. 그덕에 이웃동네 처자들 ............. 지금은 중년이된 아니 모두 할매가 됐겠지만 ......미안타,

전순석   07-08-21 20:49 용하야! 이웃처자 몇명한데 미안하노? 솔직히 부는게 신상에 좋을끼라! 언제 만날지 모르는 우리들 이걸알고 기냥 있겠나? 괜히 엉덩이 불나고 앗 뜨거라 하지말고 자진납세 하시지? 근데 그동네 처자들은 니처럼 몬생기도 남자라 카모 무조건 따라 가드나? 참 히얀테이~~~! 용하야! 이웃처자 몇명한데 미안하노? 솔직히 부는게 신상에 좋을끼라! 언제 만날지 모르는 우리들 이걸알고 기냥 있겠나? 괜히 엉덩이 불나고 앗 뜨거라 하지말고 자진납세 하시지? 근데 그동네 처자들은 니처럼 몬생기도 남자라 카모 무조건 따라 가드나? 참 히얀테이~~~!

김용하   07-08-24 19:05 형님요! 솔직히 말하자면 접반은 될것같은데 내머리로는 이름이 다 기억나지 않지만 서로 좋다고 한것 아닙니꺼. 나는요 죽어마 분명히 천당 갈끼라요     왜? 그이 내처럼 못난 女子들을 사랑했으니 말입니더 지금도 한방쓰는 아니  한이불덥고자는 여자도 그렇고............... 형님요! 솔직히 말하자면 접반은 될것같은데 내머리로는 이름이 다 기억나지 않지만 서로 좋다고 한것 아닙니꺼. 나는요 죽어마 분명히 천당 갈끼라요 왜? 그이 내처럼 못난 女子들을 사랑했으니 말입니더 지금도 한방쓰는 아니 한이불덥고자는 여자도 그렇고...............

백암   07-08-25 21:47 낄낄낄..... 잘들 하고 있고만` 곧이어 큰 일 터지겠고마 누구가 병풍뒤에서 곡소리 듣고 향 냄새 맡겠네 조의금과 함께 삼가 명복을......... 낄낄낄..... 잘들 하고 있고만` 곧이어 큰 일 터지겠고마 누구가 병풍뒤에서 곡소리 듣고 향 냄새 맡겠네 조의금과 함께 삼가 명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