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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정문식

11-06-29 18:59

존경하는 국방부장관님, 그리고 백암산가족을 아끼고 사랑하여 주시는 여러분께
백암산패밀리는 황망하고 분통터지는 심정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 기막힌 사연을 호소하려 합니다.

백암산패밀리는 흔들림없이 한결같은 초심으로 30여년의 역사의 장을 펼쳐왔습니다
그동안 해마다 각 부대를 방문하여 도서 외 위문품을 전하며 정경화 소령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전파하는데 주력해왔으며 경화공원을 조성하여 해마다 추도식을 갖고 장병들을 위문해오다 귀감이 되는 중대장 像 정립과 부하들의 존경심과 전우애를 전하고자 당시 부대장님과 의견교류 끝에 지난 2008년5월 '경화상'을 제정하여 최우수 중대장 2명을 선발, 각 200만원씩 400만원의 상금을 제2회까지 지원한바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상금을 마련했으나 부대에서는 추모행사조차 아예 하지 않는 바람에 경화상시상은 무산 되었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2009년6월21일에 제2회 경화상 시상을 하였는데 부대에서는 시상자 명단을 지금까지 올려주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동안 수차례 연락을 하였것만 부대에서는 알았다 하고는 1년이 지나갔고 지난 년 말엔 백암산패밀리의 총무가 참모장한테 직접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두달이 가도 소식이 없자 총무는 참모장한테 또다시 연락을 하게되었고 참모장은 인사참모에게 지시하겠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그러자 몇일후 인사처 사제장교의 전화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문도 모르는 사제장교의 말에 난 자초지종 설명을 하였으며 그리고는 지금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상은 줬는데 누굴 줬는지 주체측은 2년이 다되도록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는 게...
분명 경화상 조인서에도 부대에서 협조하기로 명시 되어 있것만
담당자가 바뀌어서 잘 몰랐다 라는 똑같은 변명 이것이 사회도 아닌 군에서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지시 한마디면 지휘 계통으로 척척 결과 보고가 들어오며 일들이 착착 진행되는 군의 매력인 다, 나, 까, 군대는 없어졌나봅니다

국민을 위한 군대에 군을 위해 애쓰는 저희 백암산패밀리는 도데체 뭐란 말입니까?
왜 능력도 안되는 사람들이 그런 자리를 차지하여 문제를 일으키는지 이는 엄격히 따지자면 직권남용이며 직무유기 올씨다
백암산패밀리의 구심점을 퇴색시키는 그동안에 문제들을 떠난 사람이라도 끝까지 추적하여 책임을 물을 겁니다 그리고 어데를 가던 두 번 다시 안 만나길 바랄뿐입니다

조만간 경화상을 인정하고 제정하여 주신 전임 부대장을 찾아뵙고 그간의 안타까움을 전하며 대책을 강구 할 것입니다

지금 백암산패밀리는 금년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대에서 외면당한 경화상도 국가에서 공식으로 진행하도록 가족보다 더한 직계부하들이 있음을 세상과 국가에 밝히고 중대장님의 숭고한 정신과 부하들의 전통의 맥을 계승하기 위하여 국가에 헌법소원을 상정 하고 있습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군인 이라면 아래의 글을 가슴에 되새기길 바랍니다
“爲國獻身軍人本分 나라를 위해 몸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國家安危勞心焦思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백암산패밀리회장 정 문 식

존경하는 국방부장관님, 그리고 백암산가족을 아끼고 사랑하여 주시는 여러분께 
 백암산패밀리는 황망하고 분통터지는 심정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 기막힌 사연을 호소하려 합니다.

백암산패밀리는  흔들림없이 한결같은 초심으로 30여년의 역사의 장을 펼쳐왔습니다
그동안 해마다 각 부대를 방문하여 도서 외 위문품을 전하며 정경화 소령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전파하는데 주력해왔으며 경화공원을 조성하여 해마다 추도식을 갖고 장병들을 위문해오다 귀감이 되는 중대장 像 정립과 부하들의 존경심과 전우애를 전하고자 당시 부대장님과 의견교류 끝에 지난 2008년5월 '경화상'을 제정하여 최우수 중대장 2명을 선발, 각 200만원씩 400만원의 상금을 제2회까지 지원한바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상금을 마련했으나 부대에서는 추모행사조차 아예 하지 않는 바람에 경화상시상은 무산 되었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2009년6월21일에 제2회 경화상 시상을 하였는데 부대에서는 시상자 명단을 지금까지 올려주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동안 수차례 연락을 하였것만  부대에서는 알았다 하고는 1년이 지나갔고 지난 년 말엔 백암산패밀리의 총무가 참모장한테 직접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두달이 가도 소식이 없자 총무는 참모장한테 또다시 연락을 하게되었고 참모장은 인사참모에게 지시하겠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그러자 몇일후 인사처 사제장교의 전화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문도 모르는 사제장교의 말에 난 자초지종 설명을 하였으며 그리고는 지금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상은 줬는데 누굴 줬는지 주체측은 2년이 다되도록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는 게...
 분명 경화상 조인서에도 부대에서 협조하기로 명시 되어 있것만
담당자가 바뀌어서 잘 몰랐다 라는 똑같은 변명 이것이 사회도 아닌 군에서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지시 한마디면 지휘 계통으로 척척 결과 보고가 들어오며 일들이 착착 진행되는 군의 매력인 다, 나, 까, 군대는 없어졌나봅니다

국민을 위한 군대에 군을 위해 애쓰는 저희 백암산패밀리는 도데체 뭐란 말입니까? 
왜 능력도 안되는 사람들이 그런 자리를 차지하여 문제를 일으키는지 이는 엄격히 따지자면 직권남용이며 직무유기 올씨다 
백암산패밀리의 구심점을 퇴색시키는 그동안에 문제들을 떠난 사람이라도 끝까지 추적하여 책임을 물을 겁니다 그리고 어데를 가던 두 번 다시 안 만나길 바랄뿐입니다

조만간 경화상을 인정하고 제정하여 주신 전임 부대장을 찾아뵙고 그간의 안타까움을 전하며 대책을 강구 할 것입니다

지금 백암산패밀리는 금년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대에서 외면당한 경화상도 국가에서 공식으로 진행하도록 가족보다 더한 직계부하들이 있음을 세상과 국가에 밝히고 중대장님의 숭고한 정신과 부하들의 전통의 맥을 계승하기 위하여 국가에 헌법소원을 상정 하고 있습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군인 이라면 아래의 글을 가슴에 되새기길 바랍니다
 “爲國獻身 軍人本分 나라를 위해 몸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國家安危 勞心焦思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백암산패밀리회장    정 문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