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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두리가 양팔 문신하고 집에서 받은 처벌
  글쓴이 : 윤영수     날짜 : 22-12-07 21:53     조회 : 19    

https://v.daum.net/v/20131017133434192

두리가 FC 서울에 와서 첫 경기를 한 날부터 우리집은 난리가 났다.

양쪽 팔뚝에 문신을 잔뜩한 사진을 처음 본 것이다.

우리 가족은 아무도 몰랐다.

본인 말로는 너무 힘들어서 무슨짓이라도 하지 않으면 못견딜 것 같아서..라고 했는데 그 정도 이유로 용서 받기는 힘들다.

물론 축구를 접고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있었으니까 사람들 앞에서 짧은 유니폼을 입게될거라는 생각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축구는 그렇게 쉽게 포기되는 일이 아니지.

온가족이 알게된 그날 이후 차두리는 한달동안 자기 방이 있는 윗층에서 내려오지 못했다.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명령했다.

엄마한테 밥도 못얻어 먹었다.

그리고 한달 후에 내려진 벌이 아래층으로 내려올때는 반드시 긴팔을 입고 절대로 문신이 보이지 읺게 하라는 것이었다.

올여름은 더웠다.

기록적일만큼 더웠다.

서울에서 제일 시원한 동네가 평창동이라고는 하지만 여기도 점심시간 즈음에는 무섭게 더웠다.

우리집에서는 점심메뉴로 마당에서 딴 호박을 썰어넣고 떠주는 수제비를 자주 먹는다.

두리가 좋아하는 메뉴도 칼국수 수제비다.

아무리 맛있는 수제비라도 긴팔을 입고 그걸 먹을래면 땀은 비처럼 쏟아진다.

어쩌겠어. 지가 잘못한건데, ㅠㅠ

티비로 경기를 보다가 카메라가 두리를 가까이 잡으면 알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죄스러운지 모른다.

문신이 가득한 팔뚝을 보는 내가 이렇게 불편하고 고약한 기분일 때 두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마음속의 심경은 얼마나 복잡하겠는가?

정말로 민망하고 미안하다.

베컴이 문제다 베컴이.

파리 상제르망에 입단한 베컴의 유니폼 판매가 시작되던날,

월드컵을 두번씩이나 다녀온 국가대표선수 차두리는 파리까지 가서 길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그걸 사가지고 올 정도로 베컴을 좋아하니 베컴이 하고다니는 문신도 멋져보였을까?

그래도 그럴 나이는 훨씬 지났는데.

차두리 타협하자.

이제 절대로 경기장에서 짧은 팔은 입지마라.

제발 부탁이다.

어휴.......!Screenshot_20221207_192812.jpg 차두리가 양팔 문신하고 집에서 받은 처벌

※요약※

차두리 축구 그만두고 학원 다님

욘스+기성용의 설득으로 K리그 선수복귀

그 사이에 양팔 문신 (개인사로 힘들 시기)

식구들은 복귀 첫 경기 반팔 유니폼 입을때까지 몰랐음

들키고 난 후 한달간 2층 감금 +가족심사 참여 금지

이후 집안에서 긴팔만 입는 조건으로 석방


※차붐생각 한 줄 요약※
이게 다 베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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